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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프로야구가 생긴지 36년인데

뭐 미국으로 치면 36년차.. 1900년대 초에 불과하지만
19세기에 시작한 미국과 20세기 후반에 시작한 한국과
직접적인 연차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보구요.

얘들은 진짜 무슨 마인드로 프로 생활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일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무슨 조직이 나서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자존심도 없고 명예 이런건 생각도 안하나요?
아니 좀 솔직한 말로 쪽팔린 줄 모르는 거 같아요.

또 입으로나마 2군 챙기겠단 얘기는 1도 없고..


참........ 그냥 좀 별로에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