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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시즈음 투표 했는데 은평구 <그 희귀하다던 투표소 투표> 

한가롭더군요 물론 저 말고도 몇분이 계시긴 했고

들어가자마자 3층인데 4층으로 가서 몸소 운동좀 했고 들어가서 남자분이 민증 요구해서 보여주고 

그런데 그때 02년 민증이라 제 모습과 좀 달라 보였는지 물론 그때 안경도 안써서 그랬나 10초 쳐다보더군요

옆에 처자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해줬으면 했지만 뭐 선택권은 제게 없었으니 ㅋㅋ

부끄러웠지만 저도 같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지문 감식기인가 거기에 눌러달라 해서 눌렀는데 

예전에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데이터로 제 이름 주소가 옆에 뜨더군요 

확인되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보내주었고 투표용지를 옆에서 주더군요

한번 쭈욱 보고 실수하지 않을까 하며 손으로 확인한다음 꾸욱 5초정도 눌러주었네요 

여하튼 투표는 2분도 안걸린거 같네요 하고 나니까 뭔가 휑한 느낌 

사진도 찍을까 했는데 문앞에 사람들도 왓다갔다 하고 안내자분이 문쪽에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그냥 왔네요 

아직 투표 할 예정이거나 대기이신분들 꼭 참여하시길 바라고요 모바일 특히 중요한것이 

1번부터 4번까지 끝까지 듣고 끊어야 유효표가 된다고 하네요 중간에 끊으면 4번이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급하셔도 3분 안이면 다 끝나니 찬찬히 후보를 다 듣고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날짜 받아놓고 기다려서 투표하는건데 실수해서 후회하고 하루종일 찜찜하면 안되잖아요 ? 

여하튼 투표하니까 좋네요 빨리 5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되면 반드시 정권 교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