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사진 큰 거 5장)
- 작성일
- 17-03-13 20:27
1월인가 2월에 사 먹었는데,
이제야 사진 올립니다 ^^;;
대전은 둔산이랑 시청역 근처에 있더라고요,
시청역에 있는 지점은 위치가 학원들 모여있는 건물 1층이라
중,고딩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오래 기다리기 싫어서,
걸어서 둔산점까지 갔더만 거기도 사람 많더군요 ㅠ0ㅠ
힝~
울 아파트 상가 내 분식점 핫도그가 천원인데,
여기도 기본메뉴는 천원이더군요.
한 개도 포장되고요,
설탕 묻힐 건지 먼저 물어 보고,
케찹 하나(패스트 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이랑 세트로 보내주는 거) 넣어 줍니당.
사진이 영~ 흐릿해서;;
걍 홈페이지 들어가시거나 다른 분 후기에 올라온 사진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죄송해유~ ㅠㅠ
이런 종이 봉투에 담아 줍니당~
제가 샀을 땐, 장사가 너무 잘 돼서 그런가,
튀김옷 색깔이 좀 진하더라고요 ^^:;;
케찹은 오뚜기입니당.
맛은,
일단 쌀로 만든 거라, 밀가루 핫도그에 비해 쫄깃하고 바삭합니다.
제가 핫도그 산 담에 바로 그 옆~에 있는 버거왕가서 햄버거 한 대 주문하고(약 10분 정도 걸림)
길 건너 가서 버스 좀 기다렸다가 집에 도착한 담에 바로 핫도그 먹었는데요(여기까지 총 30분 정도 걸림)
그래도 바삭바삭하더라고요.
다만!!!!!!!!!!!!!!!!!
배고파서 넘 급하게 먹느라 소시지 상태를 파악 못 했네요;;;;;;;;;;;;;;;;
약간 분홍색이고, 질감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일반 분식점에서 파는 핫도그 소시지에 비해선 왠지 좀 기름진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욧!!!!
고로,
담에 한 번 더 먹어보고,
그 때 소시지에 대한 평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쌀로 만든 거랑 밀가루로 만든 거랑 각각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소시지는 밀가루에 버무린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흠흠~
이상입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