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도.. 그런말이 있잖아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

어렸을때는.. 사실
저 말이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기적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었는데
사회생활하고 나이가 들어보니..

富(腐)
재력이란 것은.. 악에 가까워지는 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인간을 부리고 조종하며
그 것으로 인해 인간보다 조직이 중요하고
조직보다 그 돈을 가진자가 중요한 사회이고 세상이니까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을 많이 가진자는 대체로 악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법정스님이 말씀하시는 무소유의 가치. 그리고 무소유의 행복
이것이야 말로 자본주의사회, 그리고 이시대의 사람들이 더욱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70년대까지는 먹고 살기위한 사회였다면
80년~90년대이후로 돈 벌기위해 사는 사회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왜 우리는 행복이라는 가장 큰 가치를
나눔이라는 좋은가치를 학교에서 잘 배우지 못하는 것일까요.
행복은 성적순에서 더 퇴행되어 행복은 자본 순이 되어버린 현실.


사회에서는 그러한 행복이란 가치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하고만 있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