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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나온다. 배우와 배경이 모두 한국인 최초의 시리즈다.

대명미디어는 오는 3월2일 파워레인저의 새로운 시리즈 론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의 특수촬영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기본으로 한 시리즈로 한국을 배경으로 새로운 외전니 나오는 것이다. 정식 명칭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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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론칭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원작자인 일본의 도에이와 대명미디어가 공동투자를 통해 만든다.

시리즈는 총 12화로 한 '실사+3D+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그동안 국내에 선보인 파워레인저는 모두 배경이 일본 등 해외였다. 하지만 이번에 론칭하는 작품은 배우도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맡게 될 예정이며, 촬영 일부도 한국에서 이뤄졌다.

방송은 대명미디어의 케이블채널인 애니원과 애니박스 등을 통해 4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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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58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