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협한 시야, 이기적 충돌에 대처하는 사회협의(사회충돌방지) 제도가 필요합니다.
- 작성일
- 17-02-25 09:24
사회생활을 이제 15년이상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각자 입장에 따른 이기주의가 너무 많다.
특히 집단의 특색이 다르면 다를수록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가 적거나 상충되기 때문에
충돌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자유로운 토론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그리고 대립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갖지 못한.
그러한 교육을 받지 못한
우리나라의 큰 교육의 문제도 있긴 합니다.
그러한 교육은 차근차근 자유로운 토론문화, 배려를 아이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해야 겠죠.
다만 지금 사회 각계 각층에서 충돌하고 있는 다양한 사안들, 부분들에 대해
우리는 합의의 방식. 충돌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남과여가 극심하게 대립하지 않고
부처별 책임 떠넘기기식 운영을 하지 않야합니다.
성별뿐만 아니라 지역간, 조직간, 학벌간, 세대간 등등 우리는 무수한 갈등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이렇게 자꾸 분리하고 줄서고 대립하려고만 할까요?
바로 그것이 편한길입니다. 그것이 개인과 집단의 이기주의를 실현하는 빠른길이거든요.
이제 그런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빠른길만 찾아서는 안됩니다.
앞으로의 우리 사회는 4차산업, 저출산고령화, 마이너스성장으로 인해
빠른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러한 갈등구조를 예방하고, 해소하고 가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협력하고 상생해서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스템과 제도를 안착시켜야 하고
협의하고 합심해서 만들어가는 사회로 나아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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