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다보면 뭘해도 미워보이는 넘, 뭘해도 착해보이는 넘이 있죠.
- 작성일
- 17-01-15 16:32
사회생활하다보면
자신의 성향과 맞는 스타일. 실수를 하더라도 두둔하고 싶은
또는 이해가 되는 스타일이 있고
자신의 스타일 생각과 맞지 않는
잘해도 흠 잡고 싶고, 실제 잘했어도 잘한 것 같지가 않고
그런 때를 종종 겪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우리가 하면 융통성, 남이 하면 불합리
내가 지키면 정의, 남이 지키면 고지식
저는 최근 많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이러한 입장과 시각, 견해 차이에 따른 일들이 사회에 정말 너무나도 많다는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부분은 우리 삶에 피부로 와닿을 수록 그로인한 파급력이 큰 것 같구요.
정의를 외치면서도 정의롭지 못한 사람들
불의한 짓을 저지르면서도 정의로운 행동도 하는 사람들 등
정의 불의 할 것 없이 자신의 이득대로, 신념대로 사는 사람들
다양한 군상들 을 보고 겪으며..
인간이란 대체 무엇이지? 라는 풀을 수 없는
또는 하나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뫼비우스의 늪에 약간 빠진 느낌입니다.
인간은 무엇이고, 정의는 무엇이고..
인간의 정의는 무엇인지... 이런 생각자체가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인간 아니..
대부분의 인간은 본인에게 유리하게 이해하고 유리하게 이끌고 가길 원하니까요.
그러한 본성을 접고 중립적이기가 참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사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조직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이에 대한 질문은 여,야 , 좌, 우, 신념, 나이, 성별을 가리지않고 항상 나오는 문제중에 하나인데요.
결국 누구편이 되어야되고 싸우고 대립 해야만 하는 사회라면..
그것이 옳은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더 인공지능이.. AI가 이세상에 필요한 것인지.. 그 또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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