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전국구 한번 들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지하철 현장에서 19세 청년 허무하게 죽고나서,
지가 지 아가리로 이야기한 메피아척결도 안하면서
무슨 "근본적인 개혁을 이룰 수 없다"까지 언급하는 건지.


문재인이 개혁을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박원순이 개혁을 할리가 없다는건 확실합니다.

메피아에 대한 부분은 6개월여 안된 발언의 부분같은데요.
아직 지켜봐야 할 때 아닌가 싶구요.

시사인은 메갈제외하고는 대부분 논조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글이 많아서
메피아관련 글을 하나 링크가져왔습니다. 이게 꼭 옳다는건 아니지만 참고할만은 할것 같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19421

모든 직원이 메피아는 아닐 것이겠지만 분명 메피아가 존재하고 그러한 조직이 힘을 발휘하는 것
그자체가 메피아조직인거니까요. 이러한 조직을 아무리 서울시장이라고 해서 맘대로 휘두를 수는
없는것이겠죠. 순리대로 가길 지켜봐야죠.

저희 노조 부위원장님도 윗 기사에 동의하는 견해를 가지셨는데
이건 이견이 많은 사안이라서요.
노동조합 차원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는게 맞습니다.
반면 하청노동자입장에서도 총 파이에서 메피아가 먹는 부분이 많아지니 결과적으로 과도한 노선 범위를 맡게되고 1인 근무도 늘어나는 현상이 있긴하거든요. 조직화된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존중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박원순 시장은 싸움이 될까봐 회피하고 사고당시엔 강성 발언으로 인기관리만 했습니다.
소나기만 피해가자는 심산이었죠. 이후엔 그들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었죠. 죽은 사람만 억울한겁니다.

개인적으로 촛불집회를 10차까지 모두 나갔었는데 촛불집회 언저리에서 이재명과 박원순의 나름 "정치유세" 정말 보기 안좋더군요 본대회를 하고 있어도 그 즤랄들이고 행진을 하고 있어도 그 지랄... 본인이 바쁘면 영상 존나 크게 틀어놓고...

박원순이 무슨 자격으로 촛불 공동정부 운운하나요? 누가 촛불을 거기다 갖다 붙입니까?
서울광장 내주고 광화문광장 좀 내줬다고 본인이 촛불의 호스트라도 된다고 생각하나본데 큰 오산이죠
시민단체 출신이랍시고 선점하려나 본데 정신 차려야 할거에요
이번 촛불집회에서 보인 모습은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나 주장을 위해서 촛불을 들먹이는 순간 촛불의 동력을 사라질겁니다.
박원순은 그걸 알아야 해요. 그걸 모르고 자꾸 주댕이에서 촛불을 올리면 결과적으로 박원순 덕분에 촛불은 사라지겠죠

촛불공동정부...? 뭘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시민단체 공동정부라고 하는데 뭔 소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