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페이스북에서 봤는데,
과연 저게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라고 할게 맞는지 부터 의심스럽습니다.
그 전날 소위 청와대 출입기자들이란 기레기들은 직무정지된 대통령이 비서실의 준비와 협조를 받아
기자간담회라는 걸 노트북과 촬영기구도 없이 진행하고 일방적으로 편집된 영상을 여과없이 받아서
기사를 써 제꼈는데

지금 뭘 보고 "판도라의 상자"를 운운하는지..ㅉㅉㅉ

"보도를 하기로 했다면 신고하지 말았어야 하고, 신고하기로 했으면 보도하지 말았어야 한다"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고, 저 글쓴분이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셔서 동의하기도 어렵네요.

뭔 헛소리인지 --

무슨 '판도라의 상자' 씩이나... ㅡㅡ;;;

글쓴이 페이스북 가보니... 글에 대한 반응이 많으니 아주 좋아 죽네요... 이름 좀 알리고 싶은 듯...

기자가 뭔 대단히 신성한 직업이라고...

만약에 스포츠 기자가 취재도중에 선수들이 약물 복용한 걸 알았다치면,
신고를 하면 안되는 직업윤리 선서(?)같은 걸 하는건가요?

사전 설명이 너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