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장판을 꺼냈습니다
- 작성일
- 16-10-23 15:26
침대는 부모님 댁으로 보내게 된 데다,
어차피 전기장판은 바닥에 놓고 써야 되는 거라서...
일주일 전부터 다시 바닥생활을 하고 있습니당~
근데 항상 침대 쓰다 바닥에 내려 오면 최소 사나흘은 허리가 아파요.
무릎 아래 쿠션 받치고 자는데도,
너무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ㅠㅠ
(요를 두껍게 까는 것도 소용 없시유~)
예전에 기숙사(침대있음)서 지내다
주말에 잠깐 집(침대없음)에 와서 자면
그 며칠을 허리가 아파서...자는데 괴로웠죠 ㅜㅜ
어제부턴 몸이 적응을 했는지, 좀 괜찮긴 한데요,
침대에 있다가 바닥에 내려오면 참 사흘은 고생을 해야 되는 게 거시기하네요 ㅡ.,ㅡ;;;
글고 전기장판!!!
자기 전에 5단계로 맞춰 놓고, 잘 때 2단계로 낮췄는데,
하나도 안 따뜻하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이게 싸게 주고 산 거라 고장이 난 건가~~~했는데,
이것도 한 며칠 지나고 나니까 2단계도 따뜻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전기장판도 처음에 꺼내면 열 오르는데 시간이 걸리나봐요...뭐여 ㅡㅡ++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따숩게 지내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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