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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904536

술 먹고 장난쳤다가 닥터헬기 수리비 수십억 폭탄

술을 마시고 응급의료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친 남성들이 수리비로 수십억 원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첨단 의료 시설을 갖춘 닥터 헬기에 올라가 동체를 찌그러뜨리고 프로펠러 구동축을 휘어지게 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동안 헬기 운용사가 이탈리아 헬기 제작사와 함께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주요 부품이 손상돼 수리비가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헬기 운용사가 보험 가입을 해놓은 상태라 수리비는 보험사에서 우선 지급될 예정이지만, 보험사는 헬기를 파손한 남성들에게 구상권 청구 소송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망가뜨린 닥터헬기는 80억 원의 고가로, 초음파진단기 등 첨단 응급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사라더군요.
정말 죽을때까지 쎄가 빠지게 벌어서 갚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