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추석연휴와 함께 5라운드가 끝났습니다.

상위권 팀들은 대외컵이 있었고...

그래서 일정상 어려움이 있었죠

그런데 첼시는 왜.......



암튼

5라운드는 4라운드에 이어 펩과 무리뉴네요

펩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본머스를 4:0으로 셧아웃 시켰고

무링요는 맨더비 유로파에 이어 왓포드 원정에서 3:1로 패배...

그와중에 무링요가 첼시시절 버렸던 데브라이너는 펩의 황태자로...ㅋㅋㅋ





첼시는 스완지와 비기더니 리버풀에 졌죠...

세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콘테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세스크가 없는 오스카-마티치-캉테 조합에서는 라인을 부셔주는 패스가 안나오더라구요

아자르 윌리안의 돌파 후 크로스가 끝...

리버풀의 경우 마팁이 잘 끊더라구요...

헨더슨의 원더골이 터지면서 리버풀이 2:1로 이겼는데 더 점수차가 안난게 다행이었죠

콘테의 홈경기 첫 패배

클롭의 리버풀은 경기력의 기복만 없으면 올 시즌 충분히 우승권 싸움할 거 같습니다.




맨시티 본머스는 뭐 케빈 데브라이너 쇼였습니다.

KDB 김덕배라고도 불리우는 데브라이너는 원래 유스때 첼시가 데려온 선수죠

근데 본인의 출전의지에 대해 무링요는 볼프스로 이적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KDB는 올시즌 EPL 킹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에요

슛, 패스, 프리킥 다 잘합니다 ㄷㄷㄷ

EPL의 그리즈만 버전이에요




아스날 헐시티

1명 퇴장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이 4;1이라는 스코어 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산체스의 PK 실축 이후에 꼬였나 싶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체스의 2골, 월콧, 자카의 골로 4:1로 승리했습니다.



맨유 왓포드

맨유는 뭐가 안맞습니다. 뭐 루니 때문이라고도 하고 포그바의 롤이 이상하다고도 하고

중원의 조합이 이상하다고도 하는데

다 감독탓인가요 ㅋㅋㅋ

물론 감독은 여전히 심판탓 시전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은 없고 수비는 뭔가 어수선한게 현재 맨유의 문제에요

펠라이니는 전문 수비형 미들이 아니라는....

그나마 마타가 들어오고 공이 좀 돌기 시작하는 맨유인데 무링요는 마타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죠





5라운드까지 에버튼이 경이적입니다.

4승 1무

비교적 어렵지 않은 일정이었다곤 하지만 지난 시즌 11승 거둔 팀이 에버튼인데...

암튼 에버튼을 제외하고는 나름 빅팀들이 순위표의 상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레스터와 웨스트햄이 초반 돌풍을 보여줬는데

올 시즌은 무난하게 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