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엔 음악
- 작성일
- 16-09-02 16:10
요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더라구여. 나이먹어가면서 부양할 가족도 생기면서 그런게 더 한거 같습니다.
원래 카오디오 USB에는 시끄러운 해비메탈이나 달달한 팝송이나 올드한 가요정도 넣고 다녔었는데요.
몇달전부터 새로 담아 매일 듣는 음악이 하나 늘었는데.
네....폴모리아 악단의 음악들입니다.
지금은 하늘에 계신 외삼촌이랑.. 초딩때 참 많이 들었거든요. 국내에선 성음 레코드에서 발매됐었는데.
음질이 참 좋았죠..
그때 기억이 새록 나기도 하면서.
또 음악이 지친 맴을 정화시켜주는거 같아요.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 음악덕인가 운전하면서 짱나는 일이 생겨도 욕을 안하게 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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