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부터 애플뮤직이 한국에서도 서비스가 되나봐요.

원래 미국 계정 쓰고 있으면 그 전부터도 사용가능했다고 하지만요,

3개월 무료 체험이라고 하길래, 일단 서비스 신청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좋아요.

근데 이게 노래가 아이폰에 다운도 되는것 같은데, 3개월 무료기간에 다운되면 음원 비용은 애플이 대신 내는건가;;

그럼 이 기간에 사람들이 막막 다운로드 다 받아 버리고, 3개월 무료 후에 유료 사용 전환을 하지 않으면 손해 아닌가 하는,,

뭔가 조금 쓸데없는 걱정도 잠깐 스쳐가고요. 뭐, 그래도 손해는 아니겠죠. 기업이 손해나는 장사를 할 일은 없으니까요.

다양하게 많은 곡들이 있는것 같고, 또 별도 어플 실행이 아니라 아이폰 노래에 앱에서 라디오든 스트리밍이든 다 들을 수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요,

너무 더워서 오늘 출근하면서 퇴근하기 싫다, 이런 무서운 생각을 했어요.

주말 내내 에어컨이 있으나 작동되지 않는 집에 최대한 있지 않으려고, 오늘 저녁도 극장, 내일도 극장, 일요일은 뮤지컬을 막 예매하고 있습니다.

이 돈이면 정말 집에 에어컨 고치고, 청소하고, 그러고 여름 내내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다 싶지만,, 또 지금껏 참은게 아까워 고치기는 싫고,,

더운 주말, 정말 정말 건강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