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확실히 주말이나 연휴엔 글이 없네요.

하기야 저부터도 집에선 노트북 꺼낼 일이 없으니까,, 메일 확인하느라 노트북 켠김에.

이렇게 한국만 쉬는 연휴에는, 크게 대응은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습관적으로 메일 확인을 하게 되더라고요.

뭐하며 계시나요? 이제 정말  오후 한 나절만 남았어요. 내일 출근까지. 오후 뭐하며 보내실건가요?

전 지금 또!오해영 전편 방송 틀어놓고 이런저런 짓을 하는 중. 다봤던 내용인데도 어쩜 이렇게 눈을 뗄 수  없는지.

베란다에 널려있는 빨래 걷어서 다릴 것들 다림질도 해야하고, 화장실 청소도 해야하고, 쓰레기도 버려야 하는데,

소파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드네요.

맘같아선 사부작 사부작 걸어 우래옥  냉면 한그릇 먹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도 한잔 마시고 들어오고 싶은데.

네, 귀찮습니다.  누가 좀 사다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