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5 만지작 거리다 왔는데
- 작성일
- 16-04-04 16:06
꿈에 나왔네요.ㅋ
LG폰은 아르고를 마지막으로 절대 쓰지 않으리라~다짐을 했는데
지금쓰는 갤3액정이 박살이 나서 쳐다보고 있자니 멀미가 나요.
처음 G5보자마자
"와...이거야"했던게 그 넘의 B&O모듈 때문인데
밥 먹고 술 먹고 야구보고 일하는 시간빼면(?) 음악만 듣는지라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까?마르까?했었거든요.
그런데 요게 그 타이밍에 나오는 바람에...ㅡ.,ㅡ
어제가서 몇십분 만져봤는데
일단, 유격문제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
저는 쫌 물건을 애지중지 하는 편이라 이걸 질러도 다음 폰 바꿀때까지 유격문제로
스트레스 받진 않겠구나...싶었고
(그러니까 모듈 특성상 유격이라는 게 없진 않는데 눈에 띄지도 않아요. 무슨 명함 꼽은 짤도 돌던데 어거지로 꼽으면 꼽힐지 몰라도
애시당초 그렇게 벌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노안이 왔나...액정 밝기는 좀 어둡더라구요.
매장 실내가 너무 밝아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카메라 모듈.
이건 그립감 말고는 솔직히...ㅡ.ㅡ.
음향은 행사기간(4월15일까지) 할인해 준다던 그 이어폰은 매장에 없어서
그냥 B&O모듈에 일반 헤드셋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는데
그냥 헤드셋으로 들어도 지금 제 갤3는 민망할 정도로 우수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통신사 LG로 옮기고 24개월 할부
요금제는 35요금제?(데이타 1500메가)
대충 이렇게하면 월57, 정도더군요.
"아...조금 무리구나" 싶어서 그냥,일단, 집에 왔는데
제가 보통 한달요금으로 50,정도를 내고 있더라구요.
아...이걸 사?말어?하고 있는데
15일까지 질러야 저 B&O모듈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님이 은제부터 얼리아답터?
차나 핸폰이나 출시된지 좀 지나서 사는게 좋다라는 나름 원칙을 갖고 있어서 또 이걸 깨긴 싫고,
폰은 무슨 폰이냐 그 돈으로 애들 맛난거 더 사주자! 이런 맘도 있고...
아주 엉망진창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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