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의 야당빡치기와 더민주의 패권 알고리즘..
- 작성일
- 16-03-29 07:48
누가봐도 더민주는..
강력한 리더쉽으로 계파?를 타파?(파괴?)하고...
새로운 진영으로 짜고 있어 보이긴 합니다. 그 파괴가 표창원 말마따나 히딩크처럼 혁신적 파괴가 될지
아니면 시대착오적 파괴가 될지.. 두고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국민의 당은.. 안철수가 광야라는 표현을 쓰는데...
뭐 안철수 본인까지는.. 진짜 이해를 최대한 해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같이 광야에 들어간? 사람들이.. 제 살길 찾아서 간것인지 배고파서 간 것인지..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고.. 광야를 마치 도피처이자 안식처이며 야권을 향한 테러기지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지...
안철수가 같이 데리고 간 사람들의 면모가..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야권을 돕기위해? 그런사람들 데리고 자폭하려고 한 것인지..
더민주에게서 지역주의 색을 빼려고 한 것인지..
국민의당이 우클릭할 것처럼 보였는데 오히려
더민주가 더 우클릭을 하는 양상이 되버렸고.
우리나라 정치가 전체적으로 우향화 되고 있어서.. 참으로 걱정입니다.
안철수는 과연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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