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먹울먹쑈.. 남의 얘기가 아니다;;;

헛, 애기 종특인가 보네요. ㅋㅋㅋㅋㅋㅋ 고생하시네요 ㅌㄷㅌㄷ

아기만 그럴거라는 건 매우 큰 착각이다...

아빠랑 엄마 중 누군가를 닮았나 보군요.

임신 중에 제가 빵하고 우울을 터뜨린 적이 몇번 있는데 그것 때메 애가 가끔 감정 조절을 못하나 싶기는 하다는요. 아... 태교라는걸 좀 할껄 ㅠㅠ

아빠 책임인 걸로 합시다. (소근소근)

책임이 없을 수는 없겠죠 ㅋ

남일이 아니네요.
즈희 주니어는 아직 이렇다할 승질 부린적은 없지만 엄마 아빠 성격을 생각하면 높은 확률로 고집불통 망나니가 될거 같어요..

앵 소리 한번 안내던 조카가 요새 지동생이랑 사촌동생 발로 차고 다니는거 보면.
애들은 다 그런거 같아요. 부모들이 성격을 바꿔야죠;;;;;

아오 머리카락 색깔 까매진거봐 +_+

듬성듬성한게 매꿔져서 그나마 저만큼 되었어요.

��!! 어딜 봐도 단단하게 생겼��. 돌격대장이네연 ㅋㅋㅋㅋ 이뽀

아기 때 모유만 먹다가 엄마 모유가 잘 안 나와서 젖병 한 번 물렸더니
먹기 싫다고 우윳병 집어 던진 x(=저)도 있어염 ^^;;;; 성격 더럽져.

것도 젖병 물려 보겠다고 하루종일 굶겨도 봤는데 소용이 없었더란~~~
결국 저는 젖배를 곯아서 안 그래도 부실한데 더 부실한 인간이 되었져 =ㅠ=;;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우유부단하고 무난한 성격 보다는
적당히 고집 있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