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 작성일
- 16-03-02 11:15
오늘이 새 직장의 첫 출근 날이네요.
1개월 여 전부터 출근이란 걸 하긴 했는데
그간은 아직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
간간히 분위기 파악하고 세팅하러 나왔더랬지요.
암튼 오늘이 공식적으론 새 직장에서의 첫 출근 날입니다.
얼떨떨하네요.
아직 저도 분위기 계속 파악 중이고
주변 사람들도 제가 누군지 파악을 하려는 중인가 봅니다 ㅋㅋ
다들 잘 해주긴 해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제가 꿈꾸던 "꿈의 직업"이에요
그것 때문에 해외 생활을 접고 귀국했더랬지요.
다만 직장은 제가 그리던 "꿈의 직장"은 일단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암튼 새로운 시작은 항상 흥분되고 설레이네요.
그러다가 조금만 지나면
저도 꼰대가 되겠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