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엄니께서도 무릎 연골 양쪽이 다 닳아서 인공 관절하셨네요. 게다가 왼쪽 어깨 인대에 염증까지,,, ㅠㅠ

에공 ㅠㅠ
어머님께서 몸이 성치 않으시네요.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운동 많이하시고 몸 튼튼히 가꾸셔서 어머니 부축이라도 해야죠.

넵, 동생이 안 그래도 자꾸 운동가자고 꼬득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보는 것 같아 슬프네요.
저흰 아빠는 병원 엄청 사랑하셔서 자주 가셔서 좀 괜찮으신데, 엄마는 많이 아파도 병원을 안가시고, 몸을 안 돌보셔서 화나요;;

저희 부모님이랑은 딱 반대시네요.
어무이께서는 그나마 병원 가시는데, 아부지께서는 절대로 병원을 안 가셔서 걱정입니다;;;
병원가면 진짜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아세요 ㅠㅠ 게다가 약도 잘 안 드신답니다.
가끔은 진짜 답답하고 저도 고무님처럼 때로는 화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