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시대 말로.
- 작성일
- 16-02-14 14:41
산업이 발전하고
국가가 발전하던 고성장시대에서
점차 경제가 어려워지고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마이너스성장이 예견되는 상황이죠 .
거기에 밖에서는 일본이 건드리고 남북의냉각된 분위기와
정치권의 불협화음까지...
집값 뿐만 아니라 경제가 더 올라갈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정책은 물가를 높이려고 하고
대중들 국민에게 줄것은 안주고 있는 것은 빼앗아 소비하게 하고
이것은 비단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교육적인 부분도 그렇습니다.
문화예술을 재단하는 것을 넘어서 압박하고 통제하고
모든것을 공유한다는 소셜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며
개인의 사생활
비밀스러운 막장스러운 것들까지
모든것을 소비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빠르게 소비하고 빠르게 잊어버리고
금방 새로운걸 찾고 소비하고
위기가 코앞인데 국제사회에서는 염려되는 지표들을 발표하고 있고
우려섞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한국의
전문가들은 입에 지퍼라도 채웠는지
부동산에 열올리고
유행하는 주식들에 투자하라 하고
총선에 눈을 돌리고
기업들은 해외로 나가려고 하고
창업포화상태인데
일반대중을 창업시장으로 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올해 트렌드가 가성비일정도로
성장과 생산, 분배가 아닌
소비의 길로 자꾸자꾸 몰아 넣어 소비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돈과 소비의 마약에
온 정신이 빼았겨 버린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재벌이 펑펑 쓰는 돈에 위안을 삼고 대리만족을 하며
막장드라마가 최고 절정 인기를 구가 하고 있고
부의 계층이 맞지않으면 결혼이 어려운 ..
아니..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남자, 여자가 아니면 결혼을 꿈꾸지 않는
그러한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성장의 시대를 지나
소비의 시대..
이 다음 시대는 어떠한 시대가 도래할까요?
공유의 시대? 경제민주화 시대?
아니면 막장.. 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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