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악종편이 난리칠때가 또 다가오는군요
- 작성일
- 16-01-28 00:17
뭐 지금도.. 방송생태계를
개악 하고 있지만...
점점 더 난리가 심해질 시기가 다가 오고 있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종편을 가장 베팍에서 거부했던 유저 중 한명이라고 생각 합니다.
적자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언론사는 어찌됬건 끌고 가고자 했고 정 부 에서도 발맞춰줬고
광고주들도 뭐 결국...
지금은 흑자전환하며 곳간을 채울 뿐 아니라 역시 충실한 개 노릇을 하고 있는데
몇몇 종편의 몇몇 앵커는 중립을 지키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종편의 가장 큰 문제가 결국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의도 자체가
자연스럽게 우클릭성향으로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비단 뉴스뿐만 아니라 드라마, 때토크 에서 조차 개 노릇 하고 있는 거 보면..
우와.. 정말 .. 이걸 보는 일반 시민들은 얼마나 현혹당할까 싶을 정도입니다.
비단 영남쪽만 그런게 아니에요. 전 국다 그렇습니다.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제일 많이 하는게 TV 시청입니다.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은 TV를 보면서 받아들이게되는거죠.
손석희 앵커가 JTBC로 가서 그래도 그나마 한곳의 언론을 지켰다고
해야하는게 맞는 표현인지 모를정도로
우리나라의 언론은 돈과 권력에 묶여 버린게 맞죠.
M B에 의중에 따라
2008년에 검사선서문이 만들어졌는데요.
아래는 선서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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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순간 국가와 국민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의 직에 나섭니다.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새우고
범죄로 부터 내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 받은 것 입니다.
나는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듯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것을
나의 명예을 걸고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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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은 저 선서문을 읽으면서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자신이 한 말, 품은 뜻과 현실간 괴리의 벽에 맞부딪히고 있을까요..
언론인은 정보 평등을 실현할 의무가 있다고들 하죠.
현실은 가장 도덕성에 흠결이 없어야 할 직군들이
돈과 권력에 가장 가까운곳에서 돕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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