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시 안철수에게 기대할일이 있을까요..
안철수의 등장은 반가웠지만 그의 행보엔 공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뭐 될대로 되겠죠..어차피 힘든세상....

잘 됐네요.

있어봤자 별 도움도 안 되고 -_-;;;

별로 한 것도 없음.

아흑

자칭 왼팔과 오른팔이라는 송호창, 문병호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송호창 지역구야 원래 보온상수가 4선하던 딴나라당 텃밭이니 탈당하는 게 안전하겠지만, 문병호는 지역구가 민주당 텃밭인데 어떤 선택을 하련지 ㅋㅋ

문병호는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 후 화요일에 탈당한다고 합니다. 안철수 탈당 기자회견 후 바로 종편에 나와 새정연은 북한과 함께 한다, 손학규-천정배와 접촉하겠다 등등의 개소리를 시전하면서..일요일 오전 네이버 검색 순위 1위를 질주중입니다.

3년반 동안 비판 최대한 자제했었는데, 이제 그동안 안깐것까지 까아겠군요,

왜 이리 성급한 지 모르겠군요... 차기 대선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나...?
정치적으로는 최악의 선택만 계속하는 듯...

잘된거 같습니다. 악평이라기 보다는 진심으루요.
3지대에서 3세력 잘 만들어낸다면 그 자체로 인정받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앞길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도대체 탈당할만한 꺼리가 뭐가 있나 싶네요..

이 기회에 온건보수 깃발 올리고 새누리,새정치 보수층과 결합해 다당제의 촉매제 역할 해줬으면..

호남쪽은 어차피 공천 문제 때문이라도 신당이 생기는게 나은 면이 있는데
그야 그쪽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뿐이고
수도권에서는 기호 1번 아니면 2번이지 3번이 설 위치가 없거든요.
그건 친문이든 비문이든간에 인정할 수 밖에는 없는 지극히 건조한 현상인 것이고.
어차피 이리되어버린 것 차분하게 각자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처음 연합할때도 어리둥절 했습니다 과정 절차 다 무시하고 결국 마무리도 어리둥절 ?

문재인 대표의 스킨십이 아무래도 김한길만 못했으리라 보여집니다 거기서 안철수씨는 소외감을 느겼으리라 생각이 들고요 뭐 정책과 혁신의 문제라고 보기보단 상호 신뢰관계와 스킨십의 몫이였다고 보여지네요

여튼 동거할때도 1+1 효과보단 마이너스 효과였으니 자기 살길 찾아간건 어찌보면 당연했다고 보여지네요

이참에 20퍼 탈락이 확실한 김한길 민진모 일파와 찌끄러기들 다 같이 나가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