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갈라서는 편이 좋겠네요.
그러다 크게 한 판 싸우는 수가;

저도 따로 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집 문제도 그렇고 해결해야될 점이 몇개 있는데....이게 얘 아버지와 얘기를 해야하는데 한달때 연락이 안되니까...답답하네요.

친구분이 개념이 없으시네요

빨리 갈라서거나 변화를 요구하시는 게 더 의상하지 않는 방법일듯..

아이고 글 읽으면서도 암걸릴 듯 한데
하물며 같이 생활을 하시면...

대체 친구분 나이가 어떻게 되길래요?
친구분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갈라섬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쩌다 같이 자취하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_-;

60인치 TV면 집이 꽤 큰 가 보네요. 그럼 월세 ㅎㄷㄷ 할듯?

집 별로 안커요. 방이 세개인데 하나는 부엌하고 붙어 있어서 거실처럼 쓰는...그런 집이에요. 위치도 바로 산 밑에 있어서 안좋고 월세도 싸요. 집을 50개 정도 봤는데 크기는 가장 큰데 월세는 가장 적었던...그런 이상한 집입니다;

자고로 형제 자매들끼리도 같은 공간에서 자취는 시키지 말랬는데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같이 살게 되면 힘들더군요.
저도 대학 졸업후 친하게 지냈던 동생 녀석이랑 같은 아파트에서(물론 방은 따로 쓰고)
자취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청 힘들었네요.

빨리 갈라서는게 답이네요. 생각을 하실게 아니라 지금 당장 실행하시는게...

심하게 말씀드리자면,
친구분이 참 개념이 없네요.
경제관념은 물론이고, 배려심도 없군요.

★★★빨리 갈라 서시고요★★★
그간 못 받은 공과금 다 계산해 놓으시고요(나중에 받도록),
가스비나 전기요금, 관리비 등은 다 후불제라 늦게 청구되는 거니까
이것도 미리 요금 확인해서 나중에 받을 준비 하시고요.

헐... 남의 친구한테 막말하긴 좀 그렇지만
얘는 좀 혼나야겠네요
지난 번에 자살 기도한다던 그 친구인 모양인데요, 최대한 빨리 갈라서면 좋겠네요
저라면 당장 조금 손해 보더라도 일단 따로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