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라 아끼려다 병원비가 더 듭니다.
땃땃하게 지내시길.

넹, 전에 보일러 하나도 안 틀고 겨울 났다가
동상 걸려서 고생했었네요 ㅡㅜ

가스비 아끼다 골병듭니다요

넵, 조금씩 조금씩 틀고 있어요 ㅠㅠ

저는 퇴근하자마자 켜서 출근할때 끕니다. 좀더 추워지면 출근할때도 외출 켜놓고...
어차피 술 한번 덜먹으면 충분한 가스비라 생각하니 미련하게 웅크리고 잘 필요 뭐 있나 싶더라고요 ㅎ

옷 한 벌 사 입은 셈 치면, 딱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전기장판이나 전기난로도 한계가 있고,
보일러 틀어서 방바닥 먼저 데우고, 방 안 공기도 좀 데워줘여 살 만 하더라고요.

동생하고 방 바꾸세혀 --ㅋ

ㅋㅋㅋㅋㅋㅋ 추우면 걔 방 잠깐 들어갔다 나와요 ㅋㅋㅋㅋㅋ

차가운 방에서 생활할 경우 급성 대뇌 질환 발생확률이 30%정도 증가한다고..
그래서 제방은 늘 따듯하게 ㅎㅎ

원룸서 살 때 너무 추워서(외풍이 좀 셌어요)
집에 있을 땐 목도리 뿐만 아니라 모자까지 썼어요 어흥~ ㅠㅠ

난방텐트 하나 장만하셔요~

방이 너무 쪼그매서 텐트 칠 공간이 없어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