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결국 우리의 책임입니다.
- 작성일
- 15-10-14 10:36
인터넷 사이트에 많이 돌아다니죠. 헬조선
그단어를 들을때
저도 엄청나게 거부감이 강했어요.
지금도 헬조선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강합니다.
내가 살고있는곳. 내가 몸담고 있는 국가가 헬조선이라는 단어로 폄하되고
비하되어서 불린다는것이 기분나쁘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근데 보다 더 열 받는 것은 .. 왜 헬조선이라 불리는지...
현 시대의 문제적 행태들.. 사회문제를 고쳐나갸아할 집단에서 오히려
권력을 위해 문제를 만들어내고 집단 또는 대기업 개인의 이익만을 위한 사회에서..
과연 헬조선이라는 말이 꼭 틀린것인가..
이제 역사까지 조작해서 그들 입맛에 맞추려고 하는데..
과연 나는 무얼 하고 있는가...
그래 어차피 헬조선이건 뭐건.. 내 앞가림만 잘하면 되는데 뭘..
이라고 생각하다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국 이러한 사회를 만든것이 아닌가..
촛불들땐 언제고 지금와서 나몰라라 하는 것은
결국 모순적인 생각으로 현재나 미래를 핑계로서 포장하는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운동을 해서 목숨을 잃고.. 제대로된 보상도 받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계신 분들에게 부끄럽고..
한국에 살아가는 이상.. 이러한 결과들을 감당할 몫은 결국 우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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