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7800억 송도 랜드마크 빌딩 3530억 수준에 외국에 매각
- 작성일
- 12-06-02 08:51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MD20120601183114683.daum?page=1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스타우드캐피털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최종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협상 금액은 3억달러(약 3530억원) 수준으로 총 사업비 7800억원(공사비 4000억원, 땅값 및 설계비 3800억원)의 4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타적 협상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매각 주관사는 JP모건이 맡았다.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스타우드가 지분 100%를 인수할 계획이지만 시행사 포스코건설의 관계사인 대우인터내셔널도 소수 지분 인수를 원하고 있어 최종 지분율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스타우드가 지분 100%를 인수할 계획이지만 시행사 포스코건설의 관계사인 대우인터내셔널도 소수 지분 인수를 원하고 있어 최종 지분율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지하 3층~지상 68층, 312ｍ 높이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2001년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70.1%와 29.9%를 투자해 만든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모건스탠리 합작사인 NSIC링키지제2차(주)가 2006년 착공했다. 1층에서 33층까지는 오피스, 37층에서 64층까지는 호텔로 사용한다는 계획이었다. -
송도에 불던 부동산 거품의 꿈은 꺼져가는군요. 그 거품을 넣기 위해 투입된 세금조차 일단 내돈 아니라고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포스코는 무슨 업이 있어서 이상득-이명박에 휘둘리면서 권력형 기업이 되고 있는건지';
참고로 이도저도 아닌채 '그래도 안상수보단 낫지?'를 시전하고 계신 인천 송영길의 동향도 있네요.
평창 수준 지원없으면 인천AG 국가에 반납
인천시가 재정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당초 2014년이었던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완공을 2년 늦추기로 했다. 또 정부에 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수준으로 지원해 주지 않으려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권을 가져가라"고 선언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3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재정 현황 및 대책을 발표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의 재정 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인천시는 안상수 전 시장 시절 저질러진 분식 회계를 메우기 위해 8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태다. 반면 지방세수가 줄어들어 올해말까지 3000~4000억 원이 감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 한해에만 1조2500억 원 가량의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3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재정 현황 및 대책을 발표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의 재정 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인천시는 안상수 전 시장 시절 저질러진 분식 회계를 메우기 위해 85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태다. 반면 지방세수가 줄어들어 올해말까지 3000~4000억 원이 감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 한해에만 1조2500억 원 가량의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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