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해외 프로선수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도록 정해놓고 각 리그 사무국이랑 협약을 해놔서 포스팅을 하는걸거에요
크보랑 NPB는 별도로 그런 포스팅 규정이 없이 크보에서 해외진출 자격이 있을 경우 NPB 구단이 영입하고자 할때는 이적료를 주고 데려갑니다.
오승환의 경우 5000만엔이 이적료였어요. 이전에 선동렬이나 이종범은 그 이적료를 임대료라고 불렀을거에요

이적은 포스팅과는 다르게 국내 복귀시 원 구단 소속이 아니니 구단에서 아무래도 소극적일 것 같긴 하네요.

아닙니다 국내에서의 보류권은 구단이 행사합니다
그래서 오승환도 국내로 복귀하면 삼성이 보류권을 가지고 있죠
임창용도 그래서 삼성으로 복귀했고 이승엽도 마찬가지였죠

아..그렇군요.

그것이 아마 FA로 간게 아니라서 그런걸껄요. 퐈 전에 구단의 동의로 넘어간거라
이대호는 퐈신분인걸로 아는뎅.

네 해외진출자격(해외진출 FA)는 해외 진출 시에 메이저는 포스팅, NPB는 이적료를 받고 보내는 거에요. 순수한 FA는 아니죠 당연히 국내복귀시에는 이전 구단이 보류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현진 강정호 오승환은 국내복귀할때 각각 한화, 넥센, 삼성으로 복귀해야하고
이대호는 FA로 갔기 때문에 복귀 시 제약이 없습니다. 다만 이대호 진출전 연봉액수가 보상금이 되는거죠

근데 이적료를 받는데 보류권이 있다는게 좀 그러네요. 이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