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잌, 저도 살 좀 빼야하는데... 6월 초에 돈이 좀 생기는데, 이걸로 여행을 가야하는데 자전거도 사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일은 하기 싫구...

자전거야 언제든지 살 수 있지만 여행은 아무 때나 못 가니 일단 여행부터 ㄱㄱㅆ~~

자전거 타고 그 언덕을 넘으신건가요? ㄷㄷㄷㄷㄷ
베팍에 자전거 부대도 생기겠음요. ㅋㅋㅋㅋ 재밌겠다!!

사당에서 낙성대로 넘어가는 거하고 낙성대에서 학교로 올라가는 게 쫌 벅차긴 하지요. 뭐, 힘들면 내려서 걸어가면 되니까.

대신에 돌아올 때는 신나게 내리막을 타면 되니 매우 좋답니다. 대문 앞에서 사무실까지 가는 데 80분, 오는 데 65분 걸렸네요.

저는 7월이 오기 전에 앞자리에 6을 보기로 약속했는데 벌써 6월이네요..ㅠ.ㅠ

요요가 오든 말든 모질게 굶어가며 열심히 구르는 수밖에요ㅠ

저도 가끔타는데 허리부담 적게 운동할 수 있어 좋긴하지만 역시 위험해요. 사고안나게 주변 주시 잘하시길..

자나깨나 조심해야지요.
(근데 정말 조심했었나-_-?)

84.4 kg....

제 인생의 전성기 체중은 75정도였던 것 같은데, 그날이 다시 올지ㅠㅠㅠ

님께도 조심스레 발레를 권해봅니다.

으잌, 상상만 해도 안구가 파열되는 느낌.

전 발레는,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할래요.



이런 분 몸매는 그냥 상상 속의 세계-_-

쉬엄쉬엄 하세요...저는 내일 집에서 일하는 곳까지 자전거 타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