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업계3위에서 1위올라갈때 다녔었는데
원래 그당시 사장님은 이익이 박하더라도 많이 팔리는 것을 선호했었죠.

1위된 이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다음에 현재의 조XX사장님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분은 철저하게 손익을 중시해서 영업이익율이나 액을 높이는걸 극단적일만큼 선호하셨죠.
그 결과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되고,
점주들은 상권보호를 못받게 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기업의 이익은 중요합니다. 이게 안나면 회사가 유지를 못하죠.
하지만 소비자를 봉으로 안다거나 동반성장해야하는 점포의 골수까지 빨아먹겠단 마인드는 문제같습니다.

아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skt 할인 될 때는 그나마 이용했었는데요, 이게 없어지고 나니까 아무래도 좀 뜸하게 되더라고요.
해피포인트 적립은 되지만 이건 5프로밖에 안되고, 할인은 예쩐에 10프로였거든요 ㅜㅜ

이제는 뚜레주르에서 skt 할인 되게끔 해 놨지만, 동네에 뚜레주르가 없어요;;

빠리가 업계1위로 올라설때 핵심적이었던 것 중 하나가 통신사 제휴였죠.
SKT 행복세상카드 40%할인.

점당 매출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확연하게 높았습니다.

저는 skt멤버십 할인만 받았었는데요 15프로 할인해 줄 때 꽤 자주갔었어요.

요즘 빵 진짜 느무 비싸요.
가끔 익산엘 가면 이지buy에서 왕창 싸들고 왔는데 여기도 그닥 싼 편이 아니라서...ㅠㅠ

빵 가격을 보면, 어느 순간 김밥헤븐의 메뉴와 가격 비교를 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ㅠㅠ

동네에 맛 괘안은 빵집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빵이나 케익은 코스트코가 가성비 짱...이죠
코스트코의 불고기 베이크도 짱이고....

전 치킨베이크~~ +_+

코슷코는 양이 너무 많아서, 가끔 먹다가 질려요 ㅋㅋㅋㅋ
전에 치즈케이크 한 개 사 놓고 먹어도 먹어도 안 없어져서 정말 고생(!)했었네요 ㅋㅋㅋㅋ

동네에는 중국인 인듯한 가족이 운영하는 빵집 그리고 사장거리에 빵집
보통 샌드위치 종류가 1500원 2000원 하죠 두툼하고 ...올해는 좀 올랐으려나?

동네 빵집에도 샌드위치 팔더라고요. 2천원인가?
안에 샐러드 들어간 건데 맛 괜찮더라고요.
편의점 샌드위치도 요즘은 2천원 이하는 잘 없던디, 동네 빵집 샌드위치는 내용물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정말 양호하죠.

저도 동네 빵집 괜찮은곳 뚫었네요

오늘도 샌드위치랑 이것저것 샀는데 만오백원 나왔네요.
한 일주일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파리바게뜨는 끊은지 오래. 지금은 동네에서 개인이 하는 빵집 애용 합니다.

부산 명지에 꿈꾸는 요리사 라고. 가격은 좀 쎄지만 좋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