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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한테만 교원평가제니 뭐니 할 게 아니라
판,검사들도 정기적으로 적성평가 시험 치르게끔 해서 미달되면 판,검사 보직에서 짤라버려야죠.

이 시대는 하룻밤만 자고나도 시시각각 눈돌아가게 변하는 게 현실인데,

사법연수원 성적 좋다고 판,검사 임용되고나서 수 십년 철밥통 생활을 시켜주니 타성에 젖고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결국, 사법질서 확립보다 권력 욕, 물 욕을 위해 안위만 따지는 스스로 부패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끼리끼리 만들고 있죠.

자신들이 왜 그 자리에 있는 것인지, 무엇을 해야하는 지,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망각해 버린 자들에게
정의를 판단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수 십년 전에 수 많은 공안 판결로 수 십,수 백명의 억울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원죄를 안고 있죠.

판사로서, 건전한 인성과 소양, 실제로 살고 있는 현실 사회의 상식을 갖춘 법조인을 평가제로 선별해서
직무수행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합니다.

정의가 죽어버린 사회를 만든 1차적인 책임은 사리사욕을 탐한 그들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