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과 출생의 비밀 없어도 막장 맞군요 +_+

그니깐요. 이런 자극적인 대화를 넣어서 시청자들 화를 돋구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 ;

한국 드라마 보면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이 작가들은 이런 시나리오 쓰고도 자다가 이불킥 안할까?
(+ 저 배우들은 저런 연기를 하고도 부끄럽지 않을가?)

감우성 - 수영 나오는 드라마는 진짜로 보다가 토하겠더군요.

어제 우연히 돌다가 본 이동욱 나오는 드라마는 등 뒤에서 뭐 비집고 나오는데..
와 그걸 cg라고 내놓는 패기가 정말 ㄷㄷ

두개다 조금 틀어봤다가 재미가 없어서 돌렸;;; 글고보니 볼만한게 없쓰요;;

지금 생각해보면 허접하던 농구 실력을 갖고 나온 마지막 승부를 좋아했으니
아마 제가 그 사이에 눈이 높아졌나 봅니다.
축구도 괜히 유럽 축구 보다가 한국 축구 재미 없어진 것처럼
괜히 미드는 봐가지고 ㅡㅡ;;
(다행히 므르브는 안 봤음ㅋㅋ)

전 농구 축구 그런건 말고. 므르브만큼 크보도 재미있더라구요.
감정이입이 잘되서 그런가;

임성한이 방송국과 시청자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내가 얼마나 말도 안 되게 지어내도 이것들이 받아줄런지... 뭐 요런?

맨탈실험인가 ㄷㄷㄷㄷㄷㄷ 결국 하다하다 안되면 막장소재를 끌어들일꺼임;

게임을 하니까 옆에계신 분이 그걸 보는거에요 이삼촌아.

드라마 볼 틈새도 주지 말아야;;

전 며칠전에 광주공연갔다가 방 같이 쓰는 언니들이 장보린지 뭔지 틀어놓고 감정이입하길래 3분도 못버티고
난 도저히 여기 못있겠다고 끝나면 연락하라고 하고 밖에 나와서 동생들이랑 놀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