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힘내시고 의사에게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이런 댓글이 오면 내가 정말 미친 사람 같자나요 하하;;;
근데 나도 해볼 만큼은 다 해봤어요...근데 약간 피곤하네요 이제는..
근데 농구는 정말 재미있어요
김주성은 선수뿐 아니라 인간으로도 훌륭하더라구요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여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여자보다는 자신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진짜 왜그러지
깊은슬픈님이면 파크 베이스볼파크 이전부터 알았던 분인데.
근데 정말 끝까지 몰렸어요 하하;; 정말 길이 없어요
그래서 지민이 하나 보고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 몇일 안남았어요.
정말 죄송해요
나는 약간 지쳤어요

사채라도 쓰신 건가요?

그래도 살아날 길은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저보다는 세상에서 훨씬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분이시니 힘들더라도 꼭 버텨보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미안함니다...진짜 미안합니다

소이현님 걱정됩니다.
사정을 아무것도 몰라서 어떤말도 못드리겠어요.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니게 될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남의 사정이라 쉽게 얘기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현실적인 욕망보다는
그냥 그렇게 흘러가도록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부분의 욕망 따위는 그냥 그러려니 '아무 의미 없다' 로 돌리면서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민이가 자식인듯한데. 자식두고 그러시면 후회하십니다. 그러지 마세요

여친이신듯.

잠깐 한 숨 돌리세요
아무 생각도 하지 마시고 그냥 숨을 깊이 쉬는데만
집중하면서 조금 기다려 보세요

일을 하다보면 보통 막막한 일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내가 뭘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답이 안나오죠. 그럴 땐 상황이 흘러가는 걸 관망하면서 나한테 구체적인 과제가 명확해지면 그때 되어서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나쁜 생각 자꾸 나시면 여기서라도 계속 말씀주세요. 과거 언젠가 오늘과 다른 날이 있었듯 조금 더 버티면 또 다른 날이 있을지도 몰라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소이현님 걱정하는 다른분들 봐서라도 충동적인 폭발은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당시엔 분하고 후회했던것도 받아들이면서 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