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한 상황
- 작성일
- 12-05-29 14:04
음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앞에 의자에 처자님이 짧은 치마를 입고 앉으셔서
열심히 폰을 갖고 놀고계셨는데요
문제는...
정말 직빵으로 속옷이 보이는 겁니다.
얼핏이라든가 자세히 안 보면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도 대 놓고 보이는 수준
가방을 잘못 올려두셔서 안 가려진 거 같은데
이거 참....
옆 사람에게 물어봤죠
"야 저거 얘기해 줘야 하지 않을까"
"쪽팔릴텐데 머하러 그런 짓을..."
"가만 놔 두면 계속 저러고 있을텐데 안 그러도록 얘기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_- 미친 거냐 걍 냅둬"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옆에서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말리는 걸 보니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먼가 너무 안타까워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앞에 의자에 처자님이 짧은 치마를 입고 앉으셔서
열심히 폰을 갖고 놀고계셨는데요
문제는...
정말 직빵으로 속옷이 보이는 겁니다.
얼핏이라든가 자세히 안 보면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도 대 놓고 보이는 수준
가방을 잘못 올려두셔서 안 가려진 거 같은데
이거 참....
옆 사람에게 물어봤죠
"야 저거 얘기해 줘야 하지 않을까"
"쪽팔릴텐데 머하러 그런 짓을..."
"가만 놔 두면 계속 저러고 있을텐데 안 그러도록 얘기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_- 미친 거냐 걍 냅둬"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옆에서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말리는 걸 보니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먼가 너무 안타까워서....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