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요래 써주시니깐 무슨말씀하시려는지 단박에 알겠어요.
추천추천~

멋진 글 추천합니다.

저 3명 개인은 추적 못하는건가요?
아 어차피 적법하다셨지;;;;;

실거래 여부가 쟁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법인은 싸게팔았다고 주장할 그리고 개인은 싸게 샀다고 주장할 수록 이익이 되는 절묘한 지점입니다.
세법에 존재하는 거의 찾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파면 파일 건수가 걱정되긴 했는데.... 뉴스타파의 출발이 안좋은 이상 이걸 파야 하는지는 의문이 되어버렸습니다.


재보선 패배의 책임이 뉴스타파에게 있다는 비난을 새정연 주류 지지층으로부터 들을수 있으니 넘어가는게 나은듯 합니다.
불펜에도 한사람이 친노 정파적 이득 때문에 뉴스타파가 난리친거라는데 그런 사람 여기만 한명 있는게 아니라 ㅇ_ㅇㅋ

그때 고민이 무슨 얘기인지 지금 알게 됐는데.... 뭐 권은희가 이번 개혁 공천의 상징이라기엔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란 생각을 굳히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천정배가 올드보이니 호남에서 부활권을 쓴다느니 쓴소리를 듣긴 해도 파서 뭐가 나오는 미숙한 정치인은 아니니까요. 살아온 길도 개혁적인 호남정치란 말을 쓸수 있게 명분에 합당하기도 하고.

정파적 이득을 노릴거면 안-김이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면서 승부를 걸던가. 그게 아니면 서로들 원하는 곳에 출마하게 하던가 돌려막기를 하고 있으니 ㅇ_ㅇㅋ

사실 저런식의 행태가 권은희 남편만 저러는게 아니겠지만
왠지 알면 다들 저렇게 돈을 번다 싶은것이 씁쓸하네요

뉴스타파의 보도 뿐 아니라 이와 같은 의혹을 제기하고
쟁점화 하는 것은 응당 필요한 일입니다
공직자 또는 공직을 지망하는 사람들의 경우 가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적위법성이나 편법 또는 관행에 기댄 비도덕성 등을 공개하는 것은
본질 외나 지엽적인 사안이 아닙니다

왜냐면 배갯머리 송사란 옛말이 있듯이 공직의 직간접적 그리고 유무형의 권한을 이용한
법적 경제적 이익의 편취가 가족을 통해서 실현될 가능성 그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니까요
더 많은 기회와 더욱 은밀한 수법으로 말이죠

최근 뉴스타파의 보도를 둘러 싸고 이뤄지는 소위 범야권 또는 반새누리 지지 층의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한 비난은 상당 부분 히스테리적인 진영 논리에 귀의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듭니다

그래도 곽노현 시절부터 -우리가 좀더 정당해야 한다는 입장-들에 의문을 가지긴 합니다.

뉴스타파를 향한 비난중 일부가 진영 논리에 바탕을 둔다고 해도... 첫 총알이 제대로 꽃히지 않은 면은 뉴스타파 스스로 데스크가 반성할 지점이 있다고 봅니다.

첫 총탄이 제대로 꽂히진 않았지만 지향사격은 된 것이라 봐야겠죠

히스테리적인 뉴스타파는 친노언론이고 안철수 죽이기 공작이다라는 말은 한두사람만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베팍에선 비슷한 얘기를 camel님이 하셨는데...

부단한 범야권 내부의 반노 오피니언들이 열심히 생산하는 담론에 또 하나 추가된 느낌이 들어요.

상당수 온라인 사이트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라...

이런 잘못된 편가르기 분석에 휘말려서 뉴스 본연의 메세지를 잃을수 있기에 전 접는게 낫다고 봅니다.

당사자도 아닌 배우자. 불법이 아닌 편법이라는 정도의 비판은 왜 권은희 까냐? 친노지? 하는 수준의 프레임을 설득하기 힘든듯 싶어요.

절세냐 탈세냐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자본주의에서 그 누구도 세금을 많이 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테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이 공론화됨에 따라서 저런 절세방식을 법에서
원천금지하도록 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쉽진 않겠지만요.

흠....글보니 구린내가 나네요 ㅎ

뭐 똑똑한 사람들이 돈버는방법인가봄요 ㅎㅎ

와.... 나만 이해흘 잘 못하는건가봅....;;;;

아무튼 추천 ...... 하고 나중에 이�� 이해한 삼촌들에게 질문공세를 펼쳐야겠.

요약하면. 부동산 거래를 위한 법인을 만들어서. 이사등에게 법인이 인수한 자산을 손해보고 팝니다.

그리고 손해본 만큼 이득을 내면 손해+이득=0 이므로 세금을 내지 않져. 법인이사등의 지인 역시 싸게 인수해서 부동산세가 줄어들고.

법인과 지인 모두 해피한상황. 이익은 실현됐는데 법인은 세금을 안내고 지인은 덜내니.

이익을 실현한 8.2억을 저런 세금 회피 방법을 안쓰고 세금을 냈다면 얼마 더 냈어야 할지는 다른 분이 숑숑....

그러니 권은희 남편의 회사가 부채만 잔뜩 쌓인 깡통 회사라는건...

애초부터 이렇게 지인들에게 이익을 실현해주기 위해 이익을 거의 안내는게 목적인 페이퍼 컴퍼니일 가능성이 크다는 뭐 그런 얘기입져.

부동산 축소의혹은 허점이 많은 비판이었지만. 세금 회피 의혹은 파면 파일 가능성이 높은듯 합니다. 그런데 이걸 꼭 파야 하는가는 좀 의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