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부 : 여수 꽃미남과 돌돔
- 작성일
- 14-07-17 20:18
아직 갈치 본격시즌이 아니라서 7개월째 놀고있는 소보입니다.^^
본가하고 처가 추석 제사상 고기 마련하러 참돔 낚시를 다녀왔어요.
참돔 이외에 손님 고기로 돌돔이 준수한 씨알로 올라 오더니
돌돔 낚시에서도 잡지 못했던 육십센치급 돌돔을 잡아 올려서 자랑하러 왔어염^^
싸우는 도중에 낚시대 부러질까, 줄이 끊어질까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1.5호 찌낚시대)
신혼 첫날밤보다 떨렸어요 .(첫날이 아니어서 더 안 떨린게 아님! )
같이간 일행들 하고 회 떠먹을 라고 했는디
다른 낚시꾼이 부모님 회갑이라고 팔라고 사정을 해서 팔아서 소고기 사 먹었음
제사고기 잡고 소고기도 먹고... 나머지 준수한 씨알 돌돔으로 사시미도 떠먹고. . .
끝
;)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