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소식
- 작성일
- 14-07-16 13:11
1. '세월호 진실을 밝혀달라' 단원고 학생들 도보 행진
세월호 생존학생들을 포함한 단원고 학생들이 어제 5시부터 안산에서 국회까지 1박 2일로 계획된 도보 행진을 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새벽 1시 30분까지 걸었다고 하더라고요.
순간 울컥했습니다.
2. 유가족특별법에는 의사상자 지정, 특례입학이 없습니다.
아침에 뉴스를 봤어요. 오늘까지 기한이였던 세월호 특별법 연기가 불가피할꺼 같다는 이야기였는데.
여야가 제시한 법안의 차이만 설명되고 있더라고요.
유가족들이 제시한 특별법은 각 정당이 제시한 법안과 다르데요.
그 한 예가..... 제가 본 뉴스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웹에서 많이 보았던 특례 입학 이야기....
유가족특별법에는 의사상자 지정, 특례입학이 없다 라고 합니다.
3. 7월 19일 토요일 4시, 416 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
오랜만에 시청광장에서 하네요.
저는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휴가를 가는지라 참석 못할 것 같아요.
즈희 부모님께서는 왜 이 늙은 딸을 데리고 휴가를 가시려고 할까요.
무슨 재롱을 피워야하나 고민중이라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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