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나경원 압도적 우세, 순천 이정현은 50대 지지율 우위
- 작성일
- 14-07-11 21:58
물론 선거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판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원성훈 코리아리서치 사회여론조사본부장은 "새정치연합의 공천 파동과 함께 후보 간 인지도ㆍ지명도의 차이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특히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여야가 제대로 결집하면 격차는 크게 좁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참극으로 번 지지율이 신기루처럼 날아가는데 허무한 느낌이 있네요.
이번엔 공구리는 역시 공구리라고 남탓도 못하겠습니다. 스스로 자살골을 넣는데 남탓해봐야 뭐..
이게 문제가 있는게... 안철수와 합당을 했다고 해도 50대 지지율은 더 추락한 면이 있습니다. 정치적 안정성이 더욱 흔들려서.. 예측이 불가능해요 정치적 결단이 어디로 튈지;; 대선부터 50대에게 외면당하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10~20대의 지지는 더욱 강해졌지만 인구 감소 추세로 볼때 장년층에게 버림받는건 심각한 악재입니다.
청년이 이런 얘기를 하게 만들다니 아오 ㅇ_ㅇㅋ
그동안 단일화 제의를 계속 무시하던 새정연이 정의당에 원하는게 뭐냐고 물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정의당 수도권 출마자들은 안철수 김한길의 성향상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는 인식이라 완주를 결의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노동당은 동작을에서 노회찬이 슈퍼을 행세를 한다면서 비판하는 중이고.
게임의 법칙으로 볼때 정의당 지지율에 두자리 이상 요구할순 없고. 동작을 아니면 수원 영통인데.... 오히려 수원 영통에서 천호선이 출마하고 나머지는 전부 새정연을 밀어주는 쪽으로 타협할 수도 있는듯 합니다.
안-김이 아무리 야권연대를 싫어한다고 하더라도 재보궐 참패를 버틸수 있을지 ㅇ_ㅇㅋ 무조건 양보를 요구하기엔 더이상 명분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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