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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경원이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 같은데

그곳에서 매우 높은 당선의 느낌이 나네요...

여론조사에서 벌써 과반수이니..

그러면서 또 하는 말이 네거티브를 안하겠다고 밝혔거든요

이거 다분히 자기가 까일게 너무도 많으니

자기가 먼저 네거티브 하지말라고 하는 거랑 다를게 없어 보여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네거티브가 과연 나쁜 것인가라는 문제이죠

사실 네거티브를 상대방 후보가 하면 괜히 치졸해보이고

정책이나 공약의 선가라는 깨끗한 선거가 아닌게 되어버린다는

거지같은 프레임이 만들어져있어요



근데 사실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니다

이게 일종의 장관, 총리같은 사람들의 인사청문회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것 같아요

공직을 맡을 사람이 어떤 과가 있는지

예를 들자면 모 후보자가

논문을 표절했는지, 땅투기를 했는지, 위장전입을 했는지 (우리나라 고위공직자 3대 필수요소)

기소청탁을 했느니 마느니

혹은 외국 군대의 창설 기념식에 참석을 했는지 여부같은건

유권자, 국민이 알아야 하는 건 당연한거죠





특히 자위대 50주년 창설 기념식에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참석한건 무슨 의도인지

알수도 없고 그런 미친X이 무슨 자격으로 선거에 나오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본 한테 야구지고, 축구 지는건 못참으면서

의외로 저런건 잘 알려고도 하지않고 참으로 관대한 우리나라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