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 맛없던데.. 전 그냥 아딸이 더 괜츈한거 같아용.. 체인점 중에서 꼽자면?

원래 떡잘뽑는 방아간은 두번 떡기계에 돌리죠..

고추장 없으면 무슨 맛으로 떡복이 매운맛에 먹는데 말이죠

매워요 ㅋㅋ 근데 맛이 없는데 아마 고추장을 안써서 그런가봐요;; 아님 광고가 잘못 나온건가;;

캡사이신 쏘스만 쓰는 걸까요 ㄷㄷㄷ

캡사이신 쏘스만 쓰는건 아니겠죠

고추장이 아닌 고추가루를 쓴다는 거겠죠. 기본적으로 고추장 쓰는 쪽이 재료비가 적게 드는 대신에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고추가루 외의 다른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 떡볶이 국물의 맛이 껄쭉해지고 깔끔하지 못하게 되죠.

국대나 미미 같은 곳들도 고추가루를 씁니다. 그 둘은 아예 굴물까지 우려서 만들기 때문에 아딸, 죠스와는 또 차별화되더군요.

국물 맛은 미미가 제일 좋은데 이건 가격이 너무 비쌈... 무려 3,500원 ㄷㄷㄷ

고추가루를 쓸 수도 있긴 합니다.

2222222222 사촌언니 표 떡볶이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되게 맛난데
(흐즈믄 제 입엔 많이 맵다는 게 함정...또르르.....)
만드는 거 보면 고추장이 아니라 춘장에 된장 아주 살짝 섞고 거기에 고추가루 팍팍 넣어 만들더라긔.

원래 즉석떡볶이 맛나다고 하는곳은

고추장 안넣고 고춧가루로 다대기를 만들어서 만듬요

고추장 넣고 안넣고는 취향차이죠뭐 들어간게 맛날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저도 고추장 들어가면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나는거 같아서 고춧가루만 넣음

근데 죠스떡복이 떡만 건져먹으면 맛나다는 느낌 들수도 있는데 양념만 먹어보면 딱 테가나요

미원 쩔어요 미원 캡사이신 화합물임 접때 저녁따로차려먹기 귀찮아서 남은양념에 밥 비볐는데 미원좋아하는 저도 참기힘들정도

고추장은 오래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나거든염.

다시마 무 파 양파로 만든 기본 국물에
고추장 간장 설탕(아니면 꿀) 만 넣어서 떡볶이 만들면
굳이 화학조미료 안넣어도 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