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래서 조대표의 목을 그렇게 가격한 거군요. 이해가 되네.

조작질,,,,경기동부 뿐 아니라 NL에 광범위한 것이란 말이 되네요.

뭐 알고 속아주는거라능 ㅇ_ㅇ 어��든 같이 버티진 않잖아요?

인천이나 울산쪽 NL이 같이 안버틴 자체가 당권파가 의석 케이크를 너무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잘라서 그런거긴 하지만;;

이러니까 사태 터졌을때 이석기가 유시민에게 당권 제의한거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답 없는 쉥키들임

저는 계파간 내부 알력 다툼은 도통 이해할만한 백그라운드가 없어서
애써 친절히 설명해 줘도;;;

암튼, 이런 사람들이 어케 가카를 까고 새누리당을 까고 인민을 대변하고 혁명을 이뤄내겠냐능 ㅉㅉㅉ

요 전반부는 자라님이 퍼온 기사도 있고. 대충 요약하면.

민노당 PD 계열을 몰아내는데 까진 NL들이 손을 잡았는데. 그후에 다시 분화됐나봐염.

그러니 세가 강한 인천과 더 치열하게 권력을 추구하는 경기동부가 각을 세운거고.광주전남쪽 NL과 관악쪽 NL이 경기동부와 합친거고.

통진당 합당도 인천+울산의 진보신당 끌어들여 대세 뒤집기 작전을 당권파가 참여당을 끌어들이면서 밸런스를 맞추다 보니 성사된거졍 ㅇ_ㅇ

참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한번 다수당 대면 가관일듯

이제 궁금한건 당권파가 조준호 위원장을 그렇게 못잡아먹게 된건 이해가 되는데. 왜 믿었냐는건 궁금하네요.


이분들이 그렇게 허술할 분들이 아닌데 ㄲㄲ 민주노총 내부 계파 싸움도 복잡하던데 아아 ㅜ_ㅜ 마이너 리그가 더 정파가 복잡한거 있죠;

라팔님 정리가 아마 사실에 가까울거라고 생각하는게, 몇번 언급한 적 있는 주체사상에 심취한 제 지인의 페이스북 멘션은 처음 통진당 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졌을 때는 인천연합에 일관되게 공격의 화살을 쏴대고 있었습니다. 보면서 엄청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라팔님 정리를 보니 그 때 그 친구의 태도가 이해가 되네요.

아마 인천연합 역시 비례대표 부정선거에 한 발 걸치고 있는게 맞을거라고 생각해요. 뭐 썩 잘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아는 바에서는 실제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할 역량이 있었던 울산연합에 비해서(그럼에도 다 떨어졌지만) 인천연합쪽이 좀 더 비례대표 당선가능권에 자파 인사를 집어넣는데 목을 멨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분명 전수조사를 하면 인천연합의 부정이 나올거고(김승교의 태도를 보니 현장투표함에 인천연합의 부정이 집중된 듯 싶은데) 그렇게 되면 구당권파 주사들은 이거봐라 우리가 아니라 인천연합이 개새끼다 하면서 넘어가려 할 가능성이 높죠.

피끓는 애국전선에 기름을 부은 셈이니 오래 가겠네여 아아.. 문제 생겼을때 우리 당권파에 피해는 없을거라고 안심하다가 뒤통수 맞은 심정이 눈꼽만큼 이해는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