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대학로에 있는 나꼼수 벙커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좀 귀찮았는데 와이프님이 가자고 하셔서 ㅋ

위치는 대충 포탈 아무데나 치면 나오는데, 사진에는 짤렸지만 정미소 건물에 같이 있습니다.
간판이 참 단촐하죠 ㅎㅎ


오늘은 서기호 판사가 간담회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꼽사리다를 하고 모레는 딴따라다를 하는군여!


1층에 주문하는곳이 있고, 지하에 오픈스튜디오와 좌석들이 있습니다.



이게 메뉴입니다. ㅋㅋ
정말 웃긴게, 사람들이 '아에리카노 두잔주세요' , '가카모카 한잔요' 뭐 이런식으로 주문하는데
직접 들으면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브런치를 먹을까 하다가 대표메뉴인 치즈케잌을 주문했습니다.







담에 어디 선물할일 있으면 아래 세트를 한번 살려구여 ㅋㅋ




지하 스튜디오는 이렇게 공개되어 있구여~



옆에는 독서실 같이 되어있어요 ㅎㅎ
그래서 혼자와도 창피하지 않을것 같아여 +_+ㅋ


독서실 같은 칸막이도 있어요~



벙커원 행동강령입니다.
보니까 여자분들도 많이 오시던데 가서 옆에 앉아서 벙커헌장에 따라 행동해보세여 +_+ 



테이블 곳곳에는 방명록이 있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여 





제 맘을 담은 글도 있어요 +_+ㅋ




작전상황실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ㅠ_ㅠ



 


집에서 거리만 좀 더 가깝거나 출퇴근 동선이라도 비슷하면 자주갈텐데

여기는 좀 애매합니다잉~

그래도 대학로 갈일 생기면 여기서 꼭 커피한잔씩 해야겠어요~


샵도 아직 만들다 만것 같은데 좀 잘 만들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