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을 좀 모이볼까해요.
- 작성일
- 14-05-28 11:06
*일독을 부탁드립니다*
(원글 올리신 분께 허락을 구하고 그대로 제 타임라인에 올립니다. 연명 원하시는 분은 이 글 댓글 혹은 메시지 주시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학살로 인한 슬픔과 분노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랜기간 슬픔과 분노가 지속되고 있는 각 투쟁현장 또한 이 애도에 동참하고 공동행동으로 함께 애통해하고 있습니다.
투쟁현장, 투쟁단위 중에는,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수년동안 성소수자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에 맞서온 성소수자 당사자들과 지지자들도 있습니다. 오는 6월3일부터 1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제15회 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를 억압하는 이 사회에 퀴어스러운 공동행동으로 공개적인 말걸기를 하는 매우 소중한 자리입니다. 특히, 6월7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예정인 퀴어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서 지난 2013년에는 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올해 개최예정장소의 관할구청인 서대문구청은 성소수자 혐오 세력의 공세에 항복하여 장소사용허가를 취소하였습니다.
그것도 세월호 참사를 사유로 공기관답지 못한 비겁함을 드러내면서 말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질의서 (혹은 항의서로 명칭변경 가능)를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축제 장소사용 재허가를 촉구하는 기독교인'이름으로 연서명하여 송부하고자 제안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초안이므로 내용관련 첨삭 제안에 대해서는 열려있으며, 가능한 내일 중 마무리를 하여 모레(목) 오전에는 서대문구청에 전달하기를 희망하는 긴급행동입니다.
연서명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이나, 개인메세지로 의사표명을 해주시고, 가능한 분들은 소속단체나 교단을 함께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회에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는 사안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종교의 이름으로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의 권리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엄중한 경고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
1. 수신 :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1. 참조 : 서대문구 인권위원회 김종철, 이정자, 서정순, 김순길, 김영자, 류일환, 송성남, 강주현, 이은주, 김재왕, 이영희, 윤귀선, 박용권, 임근래
1. 발신 :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축제 장소사용 재허가를 촉구하는 기독교인 ______ 명 일동 (연서명내용은 본서 끝부분 참조)
1. 내용 :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 축제 장소 사용 재허가 요청을 위한 질의서.
질의서
저희들은 서대문구청이 표방하는 바대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변화’를 지향하는 ‘열린 구정’활동을 통해 ‘행복도시’를 일구어가기를 바라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5월23일부터 서대문구청 자유게시판(링크자료 1.)이 동성애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 결사반대와 철회를 요청하는 글로 도배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용희씨의 5월26일자 페이스북 담벼락(링크자료 2.)을 통해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 조승현씨 이름으로 발송된 공문으로 보이는 퀴어문화축제 행사취소 통보내용도 확인하였습니다.
귀하로 표기되어 있는 신고자는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긴급공지(링크자료 3.)와 동성애문제 대책위원회 긴급공지(링크자료 4.), 앞서 언급한 이용희씨의 타임라인(링크자료 2.)을 토대로 살펴보았을 때,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에서 기독교 교리와 성경을 앞세워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해온 기독교 단체들과 연루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본 질의서에 연명하는 기독교인들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의 ‘성적지향’을 이유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링크자료 5.)를 자행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국가인권기본정책 기본계획 권고안 중 사회적약자 및 취약계층의 인권보호-성적소수자 (관련자료 81쪽, 링크자료 6.)에 따르지 않는 서대문구청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포함한 재심의를 서대문구청에 요구하며 다음의 질의 내용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1. 서대문구청의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2.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 홈페이지 http://www.kqcf.org/)라는 정식명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퀴어축제 행사]라는 혐오적인 표현으로 공문을 작성한 경위를 밝혀주십시오.
3. 퀴어문화 축제가 ‘세월호 침몰사고의 국가적 추모분위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유를 들어 최소결정을 하였다고 표현되어 있는 바, 성소수자의 인권현황을 알리고, 이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에 저항하기 위해 15년째 이어져온 퍼레이드 행사를 국가적 추모기도회와 연결하여 취소하게 된 근거를 밝혀주십시오.
이 질의서에 연서명하는 기독교인들은 세월호 참사를 단순한 침몰사고라고 여기지 않으며, 이는 정부의 무책임한 구조정책의 부제와 책임회피로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중대한 사안이며 , 청와대를 비롯하여 관련된 전 기관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퀴어문화축제 준비위원회에 대하여서는 서대문구청이 취소 사유로 지목한 국가적 추모분위기를 충분히 고려하여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공기관인 서대문구청이 세월호 참사와 퀴어문화축제를 연관 지어 취소결정을 합리화 하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둔 눈치보기가 아닌지 심히 우려하는 바이며, 이와 같은 결정은 도리어 반인권적인 공기관에 대한 공분으로 이어질 것이 예상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성애 법제화 반대를 표방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대표는 앞서 언급된 이용희씨로, 그 단체의 5월9일 금요철야 관련 기도게시판(링크자료 7.)에는 6월28일 개최예정인 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 장소불허결정을 취소하고 공원사용 재허가 한다는 내용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재허가의 사유는 ‘대구퀴어문화 축제가 성소수자 권리 촉구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대구광역시의 입장과 서대문 구청의 입장이 다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님의 진지하고도 성실한 답변을 기다리며, 위 질의 내용에 대한 답변을 5월30일까지 아래 주소로 발송해주시거나, 해당일까지 재허가 결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사는 서대문, 잘사는 서대문, 품격 있는 서대문 등의 비젼과 목표에 부합하는 구정활동을 기대합니다.
끝.
링크자료 1. 서대문구청 자유게시판
http://hj2-dong.sdm.seoul.kr/participate/openplaza/freeboard.do
링크자료 2. 이용희 페이스북 타임라인https://www.facebook.com/blessingkorea
링크자료 3. 바른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긴급공지
http://www.cfms.kr/board/view.do?iboardgroupseq=5&iboardmanagerseq=21&iboardseq=654&irefamily=654&ireseq=0
링크자료 4.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긴급공지
http://www.cchp.kr/inobbs/bbs_read.php?code=notice&nbd=notice&uid=20&page=1&start=0&thread=9&no=8&field&key&mode&login_mode&list_count&dbcal=no&lng=kor
링크자료 5. 국가인권위원회법http://www.humanrights.go.kr/03_sub/body02_1_2.jsp
링크자료 6.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권고안(NAP)
http://www.humanrights.go.kr/03_sub/body02_2_v.jsp?m_link_url=03_sub%2Fbody02_2_v.jsp&m_id1=27&m_id2=378&m_id3=390&m_id4=561&id=671
링크자료 7. 대구퀴어문화축제 재허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
http://www.pray24.net/board/view.do?iboardgroupseq=10&iboardmanagerseq=12&iboardseq=12367&irefamily=12367&ireseq=0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축제 장소사용 재허가를 촉구하는 기독교인 (이하 연서명 명단 첨부)
(원글 올리신 분께 허락을 구하고 그대로 제 타임라인에 올립니다. 연명 원하시는 분은 이 글 댓글 혹은 메시지 주시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학살로 인한 슬픔과 분노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랜기간 슬픔과 분노가 지속되고 있는 각 투쟁현장 또한 이 애도에 동참하고 공동행동으로 함께 애통해하고 있습니다.
투쟁현장, 투쟁단위 중에는,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수년동안 성소수자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에 맞서온 성소수자 당사자들과 지지자들도 있습니다. 오는 6월3일부터 1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제15회 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를 억압하는 이 사회에 퀴어스러운 공동행동으로 공개적인 말걸기를 하는 매우 소중한 자리입니다. 특히, 6월7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예정인 퀴어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서 지난 2013년에는 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올해 개최예정장소의 관할구청인 서대문구청은 성소수자 혐오 세력의 공세에 항복하여 장소사용허가를 취소하였습니다.
그것도 세월호 참사를 사유로 공기관답지 못한 비겁함을 드러내면서 말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질의서 (혹은 항의서로 명칭변경 가능)를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축제 장소사용 재허가를 촉구하는 기독교인'이름으로 연서명하여 송부하고자 제안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초안이므로 내용관련 첨삭 제안에 대해서는 열려있으며, 가능한 내일 중 마무리를 하여 모레(목) 오전에는 서대문구청에 전달하기를 희망하는 긴급행동입니다.
연서명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이나, 개인메세지로 의사표명을 해주시고, 가능한 분들은 소속단체나 교단을 함께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회에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는 사안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종교의 이름으로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의 권리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따라 엄중한 경고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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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신 :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1. 참조 : 서대문구 인권위원회 김종철, 이정자, 서정순, 김순길, 김영자, 류일환, 송성남, 강주현, 이은주, 김재왕, 이영희, 윤귀선, 박용권, 임근래
1. 발신 :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축제 장소사용 재허가를 촉구하는 기독교인 ______ 명 일동 (연서명내용은 본서 끝부분 참조)
1. 내용 :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 축제 장소 사용 재허가 요청을 위한 질의서.
질의서
저희들은 서대문구청이 표방하는 바대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변화’를 지향하는 ‘열린 구정’활동을 통해 ‘행복도시’를 일구어가기를 바라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5월23일부터 서대문구청 자유게시판(링크자료 1.)이 동성애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 결사반대와 철회를 요청하는 글로 도배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용희씨의 5월26일자 페이스북 담벼락(링크자료 2.)을 통해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 조승현씨 이름으로 발송된 공문으로 보이는 퀴어문화축제 행사취소 통보내용도 확인하였습니다.
귀하로 표기되어 있는 신고자는 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긴급공지(링크자료 3.)와 동성애문제 대책위원회 긴급공지(링크자료 4.), 앞서 언급한 이용희씨의 타임라인(링크자료 2.)을 토대로 살펴보았을 때,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에서 기독교 교리와 성경을 앞세워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해온 기독교 단체들과 연루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본 질의서에 연명하는 기독교인들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의 ‘성적지향’을 이유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링크자료 5.)를 자행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국가인권기본정책 기본계획 권고안 중 사회적약자 및 취약계층의 인권보호-성적소수자 (관련자료 81쪽, 링크자료 6.)에 따르지 않는 서대문구청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포함한 재심의를 서대문구청에 요구하며 다음의 질의 내용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1. 서대문구청의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2. ‘퀴어문화축제’(Korea Queer Festival, 홈페이지 http://www.kqcf.org/)라는 정식명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퀴어축제 행사]라는 혐오적인 표현으로 공문을 작성한 경위를 밝혀주십시오.
3. 퀴어문화 축제가 ‘세월호 침몰사고의 국가적 추모분위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유를 들어 최소결정을 하였다고 표현되어 있는 바, 성소수자의 인권현황을 알리고, 이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에 저항하기 위해 15년째 이어져온 퍼레이드 행사를 국가적 추모기도회와 연결하여 취소하게 된 근거를 밝혀주십시오.
이 질의서에 연서명하는 기독교인들은 세월호 참사를 단순한 침몰사고라고 여기지 않으며, 이는 정부의 무책임한 구조정책의 부제와 책임회피로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중대한 사안이며 , 청와대를 비롯하여 관련된 전 기관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퀴어문화축제 준비위원회에 대하여서는 서대문구청이 취소 사유로 지목한 국가적 추모분위기를 충분히 고려하여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는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공기관인 서대문구청이 세월호 참사와 퀴어문화축제를 연관 지어 취소결정을 합리화 하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둔 눈치보기가 아닌지 심히 우려하는 바이며, 이와 같은 결정은 도리어 반인권적인 공기관에 대한 공분으로 이어질 것이 예상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성애 법제화 반대를 표방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대표는 앞서 언급된 이용희씨로, 그 단체의 5월9일 금요철야 관련 기도게시판(링크자료 7.)에는 6월28일 개최예정인 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 장소불허결정을 취소하고 공원사용 재허가 한다는 내용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재허가의 사유는 ‘대구퀴어문화 축제가 성소수자 권리 촉구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대구광역시의 입장과 서대문 구청의 입장이 다른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님의 진지하고도 성실한 답변을 기다리며, 위 질의 내용에 대한 답변을 5월30일까지 아래 주소로 발송해주시거나, 해당일까지 재허가 결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사는 서대문, 잘사는 서대문, 품격 있는 서대문 등의 비젼과 목표에 부합하는 구정활동을 기대합니다.
끝.
링크자료 1. 서대문구청 자유게시판
http://hj2-dong.sdm.seoul.kr/participate/openplaza/freeboard.do
링크자료 2. 이용희 페이스북 타임라인https://www.facebook.com/blessingkorea
링크자료 3. 바른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 긴급공지
http://www.cfms.kr/board/view.do?iboardgroupseq=5&iboardmanagerseq=21&iboardseq=654&irefamily=654&ireseq=0
링크자료 4.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긴급공지
http://www.cchp.kr/inobbs/bbs_read.php?code=notice&nbd=notice&uid=20&page=1&start=0&thread=9&no=8&field&key&mode&login_mode&list_count&dbcal=no&lng=kor
링크자료 5. 국가인권위원회법http://www.humanrights.go.kr/03_sub/body02_1_2.jsp
링크자료 6.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권고안(NAP)
http://www.humanrights.go.kr/03_sub/body02_2_v.jsp?m_link_url=03_sub%2Fbody02_2_v.jsp&m_id1=27&m_id2=378&m_id3=390&m_id4=561&id=671
링크자료 7. 대구퀴어문화축제 재허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
http://www.pray24.net/board/view.do?iboardgroupseq=10&iboardmanagerseq=12&iboardseq=12367&irefamily=12367&ireseq=0
서대문구청의 퀴어문화축제 장소사용 재허가를 촉구하는 기독교인 (이하 연서명 명단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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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내용을 페이스북에서 봤어요.
서명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쪽지로 연락주세요.
이름과 소속만 있으면 된다는군요.
대신 이게 기독교인 ㅇㅇ명. 이런 식으로 나갈거라서 본인의 이름을 밝히는 것과 그 이름이 '기독교인들' 에 포함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분들만 참여해주시면 되겠네연.
저도 기독교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글쓴이한테 물어봤는데
저만 괜찮다면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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