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 뺐는다는데 통장 잔고 전액 걸겠습니다.

군대 때 중대에 선수 출신 한명 있었는데, 넘사벽 레벨.

하물며 국가대표면,,

박지성이 등지고 엉덩이로 볼가까이 못오게 막아버리면 못뺐어여.ㅋ
사실 일반인과 제일 차이나는건 피지컬이져.축구하는데 필요한 몸딩이.

꿈이 크시군요.

축구 좀 하는 일반인이 아마 선출 못 당해내고 그 아마 선출이 프로 못 당해내고 프로들이 아시아 레벨에선 박지성에게 뻥뻥 �돋�죠.

친선 경기,, 이럴 때 선출 후임 보고,, 갭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중대 전원이 착각했다가,,,

휴가증 걸린 본격 경기 때 그 차이를 몸으로 절감.

말 그대로 가지고 놀더군요.

꼴뚜기님 말씀대로 선출이 등 한번 지고 막으면 절대 못뺐습니다; 하물며 박지성이라면; ㄷㄷㄷ

근디 직선으로 달려가는공은 수비수들끼리 잘 짜서 하면 뺏을수도 있긴 한디 손발이 잘 맞아야 하고 쩜 영리하게 움직여야됨.

레벨이 두단계 정도 차이나면 반칙 아니면 쉽지도 않죠 ㅇ_ㅇ 피지컬 외에도 볼컨트롤이 환장할 정도라.

중딩때 방위들이나 젊은 선생님들하고 공찰�� 참 재밌었는디.공 뺐는 기분이 남달랐듬.사실 박지성 스타일의 드리블은 경기중 포메이션이 잘 조직돼 있을때 나오는거라 스피드와 공간 자체가 없이 일대다수로 공 뺏으라고 하면 운동신경 있는 일반인들은 뺏을지도 모름.축구선수들 드리블 성공률이라는게 그렇게 좋지가 않기두 하고여.

ㅇ_ㅇ;; 축구선수들이 축구 선수들을 상대로 드리블을 치니까 좋지가 않졈.

공좀 찬다 하는 일반인이 가장 심하게 떨어지는게 수비능력. 조직적 마크거등여.

드리블 안하는 수비수도 공좀 찬다 하는 일반인 상대론 메시가 돼여 힝~

수비들이 예측들이 되는 수준으론 볼을 길게 찰 필요가 없이 메시처럼 잘개 쪼개서 드리블 잘들 합니다 ㅜ_ㅜ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가 프리메라 리가를 대상으로 한

정면 드리블 돌파 성공 확률을 발표.
(계산법: 드리블 정면 돌파를 100번 시도했는데 50번을 성공시켰다면 50점, 30번을 성공시켰다면 30점
시도 대비 성공횟수 자료입니다.)

1위 호아킨 (62.46)
2위 메시 (61.35)
3위 이니에스타 (52.2)
4위 사비(50.7)
5위 디마리아(50.56)
6위 파블로 (49.6)
7위 외질 (48.7)
8위 비야 (46.89)
9위 페드로 (42.5)
10위 후안 마타(42.3)

사실 페드로란 선수가 마타보단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는 아닌거 같은데 바르샤 선수들이 공간을 잘 만들어 줘서 이런 결과가 나오나봄.축구 스탯은 워낙 가변적이니 그냥 함 보세여.저기서 성공률 42%만 돼두 그많은 선수들중 10위.축구공이 확실히 둥글기도 하고 발로하니 공을 상대편에게 안뺏기기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