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2주정도 남았네요

본격적으로 선거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젖절하게 공주님께서 눈물쇼를 해주시고 새누리 애들은 또 되먹지 못한 미개한 국민들에게

사과쇼를...ㅋㅋㅋ



제가 양재동에 사는데

울동네 서울시의원 새누리 후보가

최호정이더군요-_-

네 그 엠비의 남자 최시중의 딸래미죠

얼마전 시정질문 영상이 나와서 여러사람 뒷목잡게 했다는 그분...



매일 셔틀버스를 타러가는 길이면

어쩔 수 없이 보게되는 자리에 떡하니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이거 원;;

서초구청장 누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어그로라도 소문을 타니 평소에는 누군지도 관심없는 시의원 후보를 다 알다니-_-







회사 사람들이랑 서울시장 선거 이야기를 하면

희한한게 회사에 경기도민이 더 많은데 다들 서울시장 선거만 이야기 한다는-_-

MJ가 시장하면 서울 망한다는게 중론인데

젊은 사람 적극적으로 투표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거라는 예상을 하더라구요...

제가 낙관적인지 전 그냥 무난히 쳐바르지 않을까 싶은뎁;



그러고보니 오세후니 시장할 때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작에 출마한 몽즙님께서

뉴타운 공약을 오세후니한테 강하게 푸쉬한적이 있었죠....

흠 선거 막판에 무슨 카드를 꺼내들지 기대반 우려반이군요;



솔직히 지방선거를 가지고 정권심판입네 하는 것도 참 그런데

이번에는 세월호 사건 덕분에 정권에 대한 민심의 향방을 보게 되는 선거가 되버린거 같아요

사실 지방선거가 그렇게 이슈가 되는게 별로였는뎁;

그간 지방선거는 야권이 그렇게 유리한 적도 별로 없어서....



그나저나 장인어른 공주님의 본산에서 선전하시길 바랍니다

김부겸 아즈씨 진짜 40%만 넘게 득표했음 좋겠어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