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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미국내 한인 주부들의 커뮤니티인 미씨USA를 중심으로
세월호 관련 박근혜정부 비판 광고를 뉴욕타임즈에 싣기 위한 모금활동이 진행중입니다.

원래 $82,000인 광고게재료를 협상을 통해 $52,000 정도로 맞추었고
사이트 이용료, 세금 등을 포함하여 총 $58,213(한화 약 6천만원)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목표금액에 도달하지 못할 시
양심언론(뉴스타파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작된지 12시간 정도가 지난 현재 현재 $48,882가 모였네요.
저와 와이프님도 모금에 참여합니다~





그나저나 미씨 USA 분들 정말 대단해요.
국내에는 소개가 잘 안 되지만
미국 각지에서 크고작은 집회를 계획하는 등 행동으로 실천하는 분들 참 많습니다.

혹시 해외에서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주저말고 참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