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름
- 작성일
- 12-05-25 15:54
그그제 친구넘이 그래픽카드 달아주러 제 방에 왔다가
'벌써부터 뭔 모기냐?' 했었는데...
그날 새벽 진짜 모기가 있었더라고요 ;
자면서도 내내 간지러웠는데
일어나보니 여기저기 애려서 혼났네유 ㅡㅡ 특히 손바닥;;
(피 잘 빨아묵었으믄 얌전히 갈 것이지... ㅜㅜ)
오늘부터 기온 올라갈 거라는데...
더이상 손놓고 있을 수 만은 없어서
함 찾아봤어요 ;
홈매트 이런게 효과가 좋은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성분이 의심스러워서 ㅡㅡ;;
냄새도 좀 싫고요
그래서 올해는 모기장으로 생각해봤던건데
생각보다 저 텐트형 모기장이 비싸네요 ㅡㅡ
나중에 친구넘들 술마시러 놀러오면
저 모기장 안에서 오손도손 술 마실라고........
저렇게 큰 7~8인용 특대사이즈를 산거는 아니고요
후기들 보면
베개도 있고 누워서 다리뻗고 하면 3~4인용도 은근히 작다고 그래서 괜히.....ㅡㅡ;;
높이가 대략 165라는데....
저거 뒤집어쓰고 컴터 책상에 앉아 디아를 할 수 있을랑가... 음 잘 모르겠네여ㅋㅋㅋㅋ
지퍼를 열어서 팔은 내뻗어야 할 거 같은뎁ㅋㅋㅋ
생각해보니 좀 마니 이상하네요;;;;;;
할거믄 네모난 걸 샀어야 했을라나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