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한테 물 튀긴 것이 분노할만한 일인가?
- 작성일
- 12-05-25 14:11
어제 남자의 팀 넥센의 연승이 깨졌네요..ㅠㅠ
LG는 가까스로 스윕을 면했습니다...
그 전날 고참들이 8회 끝나고 경기중 집할시킬 정도로 분위기 안 좋았습니다...
어제 방빙끝에 이겼고...선수들은 우승한 듯 기뻤습니다
이진영 선수의 인터뷰할 때 해당팀의 선수가 물을 부었습니다
리포터도 어느정도는 맞았죠
이게 팬이었다면 문제가 됐을수 있습니다..
어떤 액체인지도 모르고, 몸에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해당팀의 어린 후배가 선배한테 그런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를 뿌렸을리가 없습니다..
리포터도같이 승리팀 인터뷰에서 그 열기를 같이 느낍니다...
이 정도면 여유 선에서 충분히
같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보통 몰래카메라나 홈비디오 같은데서 이런 여유의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해외에서는 몰래카메라나 홈비디오 등을 보면 당하는 입장에서도 껄껄 웃는 장면을 쉽게 봅니다.
스포츠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죠...팀 내에서.
..혹은 관중들과 짖궂은 장난을 하고 껄껄 웃는 여유로 마무리가 되죠..
하ㅣ지만 어제 일 같은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여유로움의 부족이 아닐까요???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그런 여유의 아쉬움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작성했더니 힘듬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