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좀 전에 도착했네요.

12시전에 출발했음에도 돌아오는 길은  강릉기점부터 점차 밀리기 시작하더니

문막에 진입하자 명절 귀경길마냥 정체의 연속...ㄷㄷㄷ

돌아오면서 나의 결혼계획에 대해 언쟁이 시작되더니 이어지는 우리 어마마마의 눈물겨운 인생역정

버라이어티가 시작되고..

암튼 전날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한 가운데서 오마니의 스킬로 무사히 집에 도착했네요.

지금 바깥에선 어무니께서 포구에서 사온 청어로 회를 뜨고 계신다는...

홈플러스에서 사온 일본간장과 생와사비를 꺼내 맛 봐야겠습니다. ㅎ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덧. 박블로거냥반아. 넥센에 관심 좀 자제효~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