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인데 아들이 누구 닮았나요....ㅇ,.ㅇ?

체형은 저를 닮았지요. 팔다리 짧고...ㅎ
안그래도 유치원에서 제일 작아요.

커서는 원망까지....ㅌㅌㅌ

그래서 동네 아는 형님네는 어려서부터 우유를 먹이는디 나름 효과 있는거 같데여.키는 유전보다는 환경이라고 하니 먹거리를 지금부터 꽤나 신경쓰면.

버블 파마를 해서 3센티 쯤 더 크게 만들어보아요

.... 제 미래의 모습이네혀

팔다리가 남자보다 여자가 긴게 좋긴 좋아요.
딸내미가 저랑 얼굴이 쏙 닮았는데 팔다리가 기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단신 남성에게 있어선 자신보다 팔다리 긴여자 구하는건 필수사항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
애들은 역시 돌직구 날리는게 매력이에요 ㅋㅋㅋㅋㅋ

엄마보다 작고 이모보다 작아도 장가 잘 갈 수 있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시지 그러셨어요 >ㅁ<

장가드는 개념이 없어서요.
엄마랑 결혼한다고 하니...

"엄마는 이미 아빠랑 결혼해서 안되니까. XX이는 다른 여자를 찾아야 해~"
라고 엄마가 이야기하면,
"그럼 아빠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면 되잖아!"
라고 하는 효자죠.ㅎ

음.. 저는 제가 식구들 중 가장 크거든요, 그런데 왜 울 아버지가 나보다 작을까.. 뭐 그런 생각을 별로 안 했는데.. 외모가 참 민감한 요즘인 듯하네여.

음...
저는 아버지보다 작고 심지어는 할머니보다도 작아서....

ㅠ..ㅠ